몬스테라 키우는 방법

Monstera deliciosa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생육 환경

평균 16~20℃

 

장소

베란다나 야외 등 볕이 잘 드는 공간

(볕이 많이 들지 않아도 잘자라긴 함.)

 

물주기

흙 표면이 마르면 주되

겨울철에는 양과 빈도를 줄여서 준다.

 

분갈이

2~3년에 한 번 혹은 매년 봄에

배양토 윗부분 교체,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식재

 

주의점

응애, 깍지벌레, 과습 주의, 일정한 일조량과

통풍 필요!

 

Photo by feey on Unsplash

몬스테라는 멕시코 원산의 관엽식물로

잎은 어긋나게 나며 대품으로 갈 수록

동글게 지름 1m, 길이 2~20m까지 자란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엔 보통

1m 내외로 자라지만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서 더 자랄 수 있다.

 

하트모양으로 깃처럼 갈라진 잎은

군데군데 구멍이 파여 있는데

이 것은 폭우와 강한 바람을 견딜 수 있고

아래 잎들도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발달했다.

 

줄기는 굵고 초록색으로 마디에서

공중뿌리 기근이 내려와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며 자란다.

Photo by Kara Eads on Unsplash

 

몬스테라는 몬스터처럼 어마어마하게

아주 잘 자란다.

 

찢어진 잎이 예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공기 정화 역활도 한다.

 

Photo by Chandra Oh on Unsplash

 

생육환경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란 식물로

따듯하고 습하게 해주면 더욱 잘자라지만

단 여름에 직사광선을 쬐면

잎이 손상될 수 있다.

 

볕이 잘 드는 곳이 아니어도

잘 자라는 몬스테라기에

그늘만 피하면 될 것 같다.

 

적절한 생육 온도는 18~27℃

8℃ 이하에서는 저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실내에 두고 키운다.

 

Photo by Natalia Ventskovskaya on Unsplash

관리법

물을 좋아하므로 물을 줄 때

흠뻑 다 적실 정도로 준다.

 

하지만 햇빛과 통풍이 부족하다면

과습이 와서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햇빛과 통풍에라도 신경써야한다.

햇빛은 덜 봐도 괜찮지만

통풍은 중요하다!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는 2~3년마다 하거나

봄마다 배양토 윗 부분을

갈아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과습을 주의해야하는 식물로

마사토와 펄라이트 등 배수잘되는 흙으로

심는 것이 좋고

가지치기는 봄에 하는 것이 좋다.

공중뿌리 기준으로 잎하나 있는 것을

잘라서 물에 꽂아 번식할 수도 있다.

 

흙에 바로 심어도 되지만

수경재배로 잔뿌리를 낸 다음에 심는 게

더욱 안전한 번식법이다.

 

주의점

일조량이 너무 적거나 통풍이 안되면

응애, 깍지벌레 등이 생길 수 있다.

벌레가 생기면 줄기마다 손으로 닦거나

벌레를 떼어 죽이거나 살충제를 써서

없애준다.

 

평소에 공중 습도를 올리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과습을 예방하고

벌레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