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22네 이야기입니다 :)

주 콘텐츠는 건강 의학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희나 4

[유아 동화책 추천] 장수탕 선녀님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장수탕 선녀님 - by 백희나 "우리 동네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목욕탕이 있다." 오늘도 덕지는 새로 생긴 찜질방을 뒤로한 채 엄마 손에 이끌려 아주 오래된 목욕탕 장수탕으로 향한다. 비록 오래됐지만 때만 잘 민다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엄마에게 요구르트 하나를 받아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낸다. 목욕탕에 들어서면 폭포수 벽화과 가짜 바위와 소나무가 있는 냉탕이 있다. 덕지 또한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엄마는 감기 걸린다며 잔소리를 하지만 덕지는 오늘도 냉탕을 포기할 수 없다. 정신없이 신나게 놀던 그때 덕지는 어떤 이상한 할머니가 덕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걸 발견한다. 이상한 차림새의 할머니, 할머니는 자기가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라고 말한다...

읽는일 2019.10.20

[유아 동화책 추천] 이상한 엄마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이상한 엄마 - by 백희나 "나더러 엄마라니…잘못 걸려 온 전화 같은데. 아이가 아프다니 하는 수 없지. 좀 이상하지만 엄마가 되어 주는 수밖에." 아침부터 엄청난 비가 쏟아진다. 그 비 때문인지 호호가 열이 오르고 감기가 걸려 조퇴한다는 전화가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걸려온다. 하지만 회사를 빠지기 힘든 엄마가 호호를 부탁하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드디어 통화가 연결이 되고 호호 엄마는 친정엄마에게 아픈 호호를 보살펴 달라며 전화로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당황한 대답이지만 마음이 급한 호호 엄마는 부탁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전화받은 사람은 당황스럽지만 아이가 아프다니 일단 집으로 향한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바로 이상한 선녀님! 얼굴엔 하얗게..

읽는일 2019.10.16

[유아 동화책 추천] 나는 개다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나는 개다 - by 백희나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힘들어도, 서로의 온기에 기대어 또 하루를 살아간다." 이전에 읽었던 '알사탕' 동화책에서 처음으로 만난 구슬이! 이번엔 동동이 입장에서의 이야기가 아닌 구슬이 입장에서 동동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슬이와 동동이는 서로가 아기일 때 처음으로 가족이 됐다. 동네 왕엄마에게서 태어나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 집으로 오게 된 것이다. 가족들이 하나 둘 잠드는 밤이면 구슬이는 형제, 자매일지도 모를 개들의 하울링에 구슬이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울링으로 답을 한다. 하지만 아빠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하울링에 빠지지 않는 다며 아버지는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도 한다. 그리고 날이 밝고 가족들이 하나 둘 밖으로 외출을 하..

읽는일 2019.10.13

[유아 동화책 추천] 알사탕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알사탕 - by 백희나 “알사탕을 먹었더니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유명하고 유명한 동화 '알사탕' 미루고 미루다 이제 아이와 함께 읽어봤다. 읽는 내내 어른인 나도 배우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번 읽어줘도 지루하지 않고 딸과 함께 계속 웃으며 보았다. 소심한 동동이는 혼자 구슬치기를 하며 누군가 다가와주길 기다린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들로 머쓱한 동동이는 구슬이 필요하다며 동네 문방구로 자리를 옮긴다. 그곳에서 구슬을 발견했지만 그것은 구슬이 아닌 알사탕! 알록달록한 처음 보는 무늬들이 많았다. 그중에 이상하게 낯익은 무늬가 있어 그것을 입에 넣어본다. 강한 박하향과 함께 들리는 이상한 낯선 목소리! '동... 동동아... 여.. 여기..' 라며 리모컨..

읽는일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