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22네 이야기입니다 :)

주 콘텐츠는 건강 의학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아동화책추천 4

[유아 동화책 추천] 구름빵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구름빵 - by 백희나 "우리 , 아빠한테 빵을 갖다 드리자!"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고양이 형은 동생을 깨워 아침 산책을 나간다.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 엄마에게 건넨다. 엄마는 구름을 받아서 밀가루와 이스트를 섞어 빵을 반죽하고 오븐에 굽는다. 그때, 아빠는 늦잠을 자 허겁지겁 아침도 먹지 못하고 회사에 간다. 엄마는 나가는 아빠를 보며 걱정을 한다. 집에 남은 아이들과 엄마는 다 구워진 빵을 먹고 두둥실 떠오른다. 아이들은 아침도 못 먹고 나간 아빠를 생각하며 빵을 봉지에 담아 아빠에게 건네주기 위해 창문을 통해 두둥실 떠올라 집을 나선다. 아빠는 엄청나게 막히는 도로에서 사람 가득한 버스를 타고 회사에 늦을세라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형제..

읽는일 2019.10.18

[유아 동화책 추천] 나는 개다 - by 백희나

[유아 동화책 추천] 나는 개다 - by 백희나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힘들어도, 서로의 온기에 기대어 또 하루를 살아간다." 이전에 읽었던 '알사탕' 동화책에서 처음으로 만난 구슬이! 이번엔 동동이 입장에서의 이야기가 아닌 구슬이 입장에서 동동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슬이와 동동이는 서로가 아기일 때 처음으로 가족이 됐다. 동네 왕엄마에게서 태어나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 집으로 오게 된 것이다. 가족들이 하나 둘 잠드는 밤이면 구슬이는 형제, 자매일지도 모를 개들의 하울링에 구슬이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울링으로 답을 한다. 하지만 아빠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하울링에 빠지지 않는 다며 아버지는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도 한다. 그리고 날이 밝고 가족들이 하나 둘 밖으로 외출을 하..

읽는일 2019.10.13

[유아 동화책 추천] 왜냐면… - by 안녕달

[유아 동화책 추천] 왜냐면… - by 안녕달 “엄마 , 왜 비가 와요?” "하늘에서 새들이 울어서 그래." 비 오는 날 유치원에서 엄마와 하원을 하면서 비가 왜 오는지 물으면서 끝없는 질문이 시작된다.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아이는 궁금한 게 너무 많다. 물고기들은 왜 입을 자꾸 뻐끔거리고 밥을 다시 뱉는지, 왜 물고기에겐 효자손이 없는지 묻고 묻고 그 답변에 또 궁금증이 생기며 대화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엄마는 귀찮은 기색 없이 재치 있게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준다. 비가 왜 오는지 과학적인 설명보다 물고기는 왜 밥을 뱉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보다 상상력 풍부한 대답을 해준다. 하늘에 새가 왜 우는지에 대해 '물고기가 더럽다고 놀려서 그래.", 물고기는 왜 계속 씻는지에 대해 "계속 씻지 않..

읽는일 2019.10.12

[유아 동화책 추천] 메리 - by 안녕달그림책

[유아 동화책 추천] 메리 - by 안녕달그림책 ‘아무나 보고 짖지도 않고 꼬리를 흔들흔들’ 어느 한 시골집 아이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모인 밥상에서 갑자기 할아버지가 '우리도 강생이 한 마리 키우자'라고 말하며 동화가 시작된다. 그 이후에 아빠가 옆 동네에서 젖을 막 뗀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아이들은 신나 하며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고 마당으로 뛰쳐나가 강아지를 반긴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반겨주며 강아지 이름을 지어준다. 그 이름은 '메리'. 집에 온 첫날밤 밤새 엄마를 찾아 낑낑대지만, 어느덧 아무나 반기며 꼬리를 흔드는 개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날 떠돌이 개와 메리가 만나게 되고 메리는 3마리 새끼 강아지들의 엄마가 된다. 자식이 있어 한층 더 행복한 메리 할머니..

읽는일 2019.10.11